Tuesday, October 26, 2010

추워/


털모자 쓰고 나가니까 러시아에서 왔냐고 했다. 멀리서 보면 그냥 내 머리 같다고..쉣
일주일만에 삼키로가 빠졌단다. 뭐지 이 고무줄같은 몸무게는 쪗따 빠졌다.
팩스타공모전은 안내기로 했다. 과제에 대한 열정이 조금 식었나 보다.(다른동기들에비해)
내일은 임현빈 교수님께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 떨린다.
어제부터 너무 춥다. 학교가는 길에 눈물콧물 쏙 뺀거같다.
오늘 4학년 선배들 졸작전인데 추워서 인사동가면 얼어있겠다.으 추워
박새별 목소리는 오지은언니 다음으로 나의 감성을 자극한다.
새벽별 앨범은 잘때도 듣고 학교갈때도 듣고 지금도 듣고있는데,질리지가 않아
MBC스폐셜 '도시의개'를 봤는데 너무 안쓰러웠다. 유기견들이 너무 불쌍했다.
미영이는 이 추위속에 종이를 사왔다. 수고했어 같이 못가서 미안해 ^.*
너무춥잖아/